대학에 지원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난 입시결과를 분석하고 합격 유무와 가능성을 파악하여 자신의 성적대에 적절한 대학에 지원하는 것입니다.

대학 입시결과는 각 대학별 입학처 또는 언네임드솔루션 - 정보 - 입시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시결과 뿐 아니라 경쟁률까지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학교 입시결과 분석하는 방법을 참고하여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대학 입결 분석 방법 4가지

1. 대학별 산출기준 확인

입시결과를 확인하기전에 먼저 파악해야하는 것은 바로 학교별 '산출기준'입니다. 학생부성적 또는 수능 점수를 반영하는 방법이 학교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같은 성적이라도 산출비중에 따라 높은 점수가 나오거나 낮은 점수가 나오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특히 일부 대학의 경우 특정 교과목 중 일부 성적을 반영하거나 제외하는 기준이 존재하여 직접 학교에 맞는 성적을 산출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조건을 제공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학과별 경쟁률 확인

입시결과를 확인할 때는 성적 뿐만 아니라 해당 학과의 경쟁률까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최근 3년도 이내 경쟁률 추이를 파악하여 올해 경쟁률을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수능 최저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면 수능최저를 충족한 '실질 경쟁률'을 확인하여 실제 경쟁률을 파악해야합니다.

3. 입시결과 추이 확인

최근 5년도 이내 대학 입시결과를 통해 해당 학과의 입시결과가 상승세 또는 하락세인치 그래프를 대략적으로 그려보고 올해 입시결과를 미리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해당 학교에 맞춘 입시결과 점수를 산출한 뒤 자신의 점수를 대입하여 합격 가능성을 파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충원비율 파악하기

대학의 경우 매년 선발인원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충원인원보다는 충원비율을 확인하여 약 몇%까지 충원될 수 있을 지 파악하여 추가합격 여부를 확인합니다.

자신의 점수대가 '안정'에 속하지 않고 상향 또는 적정으로 나오는 경우에는 추가합격을 노려야할 수 있기 때문에 충원비율이 높은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합격률을 높이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